"어두운 사회에서 은.하.수처럼 빛이 되자!"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히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 좌절할 순 없다! 티격태격하지만 알바를 전전하면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오늘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은’, ‘은하’, ‘은수’! 어느날, ‘동은’의 오래되고 소중한 기타를 ‘은하’와 ‘은수’는 오해로 인해 중고거래로 팔아버리고 세 멤버는 기타를 되찾기 위해 구매자 고딩을 찾아가지만 기타는 무서운 조폭출신 ‘기룡’ 손에 있다! 조금은 시대를 앞서간 우주급 수준의 밴드 은하수! 기타를 되찾고 시그니처 곡인 ‘이생망’을 무대에서 부를 수 있을까?!
아빠가 떠난 후 도망치듯 엄마(양소민)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 온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
또래보다 일찍 철들어버린 선유는 엄마마저 자신을 떠날까 불안함이 앞선다. 전학 첫날, 말썽쟁이 정국(최로운)이는 눈치도 없이 선유 곁을 맴돌고
선유는 명랑한 정국의 모습에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 가는데… “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정국의 한 마디는 선유를 구할 수 있을까?
남 같은 가족, 가족 같은 남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은?
85세 대구의 꼬장 할매 정말임 여사는 자식 도움 1도 필요 없다며
인생 2막을 내돈내산 나홀로라이프로 즐기려 했건만 이놈의 몸이 말썽!
오랜만에 외아들 종욱의 방문 탓에 팔이 부러지고, 이 사고로 요양보호사 미선을 들이게 된다.
엄마 걱정에 CCTV까지 들이는 아들과는 마음과 다르게 모진 말만 오가고,
요양보호사는 어쩐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 영 맘에 안 든다.
그렇게 마찰과 화해를 반복하던 중
종욱 가족이 불쑥 찾아온 명절날, 묻어두었던 관계의 갈등이 터져버리는데….
가족이 뭐 별거야? 이제 함께 살 테니 “우리 말임씨를 부탁해!”
새벽부터 다시 새벽까지 알바 스케줄로 꽉 찬 대학생 '지웅'은
월세를 아끼려 룸 쉐어링을 신청한다.
도착하자마자 보게 된 건 온갖 라인으로 꽉 채워진 집안 꼬락서니.
그리고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의 각종 금기 사항(?)들!
'금분'은 밥은 각자 해결, 물과 전기 절약 필수,
정갈하게 구분해둔 알록달록 각자의 라인 안에서만 생활하기 등
나혼산 라이프를 꿈꾸던 '지웅'에게는 너무나 불가능한 규칙들을 읊기 시작하고,
'지웅'은 울며 겨자 먹기로 깐깐한 규칙들을 받아들이기로 하는데...
어디 하나 닮은 구석 없는
'금분'과 '지웅'의 물러설 수 없는 동거가 시작된다!
중학교 1학년 같은 반 친구인 네 명의 소녀들은 사진반 동아리원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선생님은 구식 일회용 필름 카메라 한 대 씩을 나눠 주며 사진을 찍어오라고 방학 숙제를 내준다. 주제는 ‘세상의 끝’이다. 세상의 끝? 그건 어디인가? 뭘 찍어야 하나? 소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그러다 한 친구의 제안으로 1호선 전철의 종착지인 신창역까지 가보기로 한다. 여기가 이 아이들의 세상의 끝이다. 아이들은 전철을 타고 가며 졸고,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에 잠시 낯선 곳에서 멈추었다가, 더 낯설고 두려운 곳으로 이끌린다.